기후동행카드 난리났네! 판매 33만 4천장, 하루 이용객 23만명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얼마나 발급되었고 얼마나 이용할까? 서울시 2월 8일 발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라서 기존에 포스팅한 내용을 링크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과천시도 기후동행카드에 동참했다는 발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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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나는 기후동행카드 이용객 현황

하루 이용인원이 무려 23만 1천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구매와 사용이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발표자료

 

 

기후동행카드 판매량

시행에 들어간 지난달 27일부터 2월7일(설연휴전) 판매량 현황입니다. 실물카드 판매량이 조금 더 많네요.

실물카드	197,000장
모바일	137,000장

 

 

기후동행카드 구매자 연령대

구매자 연령대 중 20대와 30대의 비율이 56%로 절반을 넘었네요. 그만큼 젊은 세대의 관심이 크다는 증거이네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27%	29%	17%	19%	8%

 

 

기후동행카드 개선점

서울시 주민과 일부 수도권 주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변 수도권과 연계되도록 하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겠네요.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와 인천 인구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40만 명을 넘어선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이제 5월이면 도입부에 포스팅한 내용처럼 국토부가 시행하는 K 패스가 시행되면 국민들의 혼란은 더 커지리라고 예상됩니다. 서울시가 잘하고 있지만, 따로 국밥식의 행정은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앙정부가 교통 할인 시스템을 좀 단일화 해서 국민들 혼선을 줄이고 복지서비스는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진정한 기후동행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